디자인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논문집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학술지 발행 지원을 통해 자생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하여 학술단체의 학술 활동 활성화 및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1년간 학술지 발간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디자인연구소는 올해의 학술지평가에서도 재인증에 성공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재인증 평가는 등재(후보)학술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1단계 체계평가, 2단계 학문분야 특수평가와 내용평가, 3단계 
종합평가를 거쳐 계속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는 정량평가에서 30점 중 29점을 획득하였고, 정성평가에서도 게재 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평가, 편집위원의
전문성, 심사제도의 엄정성, 초록의 질적 수준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학술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향후 6년간 학술지평가가 면제된다.
 
디자인연구소는 2002년 논문집을 창간하여 올해로 20번째 해를 맞고 있다. 더욱 내실 있는 학술지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해 외부논문의 투고를 적극
장려하고, 전문성을 갖춘 편집위원을 보강하며, 대폭 강화된 심사체제를 적용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2021년 현재 디자인으로 분류된 등재학술지 16개 중에서 대학교의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는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가 유일하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에서 발표한 인용지수는 2020년 기준 예술체육>디자인 분야 내 전체 14종의 디자인 학술지 가운데 6위에
해당하고(KCI IF 2년)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등재학술지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를 비롯한 각종 연구성과물의 출판을 통해 지식의 사회 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연구소 발행 총서와 세미나리뷰가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학술연구우수성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2002년 예체능 분야 최초로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선정된바 있으며, 2011년 디자인 분야 유일의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로 재선정되어
2020년까지 <통합형 u헬스케어디자인 연구>를 주제로 융합연구를 수행하였고 이어 2020년 9월에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u+u 커뮤니티케어디자인 다변화 모델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데는 디자인연구소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