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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 UHD 소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3회 선정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2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1회)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인간지향의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굳 디자인 창출이라는 전략을 통한 디자인산업화를 목표로 2000년 2월에 설립되었다. 2002년 예체능계 최초로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2008년까지 6년 간 Digital Interaction Design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많은 학술적 연구결과를 창출해 내었고 지난 2011년 12월에 ‘2011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지원하여 또다시 중점연구소로 지정됨으로써 2020년까지 9년간 <통합형 u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20년 8월에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구.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디자인계 연구소로는 최초로 3회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디자인학계 최고수준의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차 선정 주제 :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매체별 컨텐츠화 연구
    디자인 정보화 산업에 있어서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은 하나의 중요한 현상이며, 이러한 발달은 매우 빠르게 가속되어, 향후 혁명적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에는 환경, 제품, 시각, 패션, 멀티미디어를 위시한 모든 디자인 분야가 인간과 미디어간의 인터랙티비티(Interactivity), 즉 상호작용성을 무엇보다 강조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각 세부디자인분야의 다차원적 특성에 맞는 다른 접근 방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환경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서로 다른 차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적의 인터랙티비티를 구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디자인 방법들을 찾아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각 디자인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존재해 왔던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추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디자인의 세부분야별 다차원적 인터랙티브의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하였으며, 디자인 고등교육과정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차 선정 주제 : 통합형 u헬스케어 디자인 연구
    본 연구는 사용자중심 인터랙션이라는 융합적 개념에서 시작하며, 치료-예방-관리의 통합, 환자-의료진-보호자의 통합, 시설-기기-정보의 통합 및 다학제간의 통합을 주개념으로 하여, 헬스케어디자인의 토대연구를 수행한다. 이러한 통합에 의한 헬스케어디자인은 사용자중심, 유비쿼터스, 유니버설의 개념이 함축된 u헬스케어의 개념으로 도출된다.
    이러한 u헬스케어디자인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는 9년간 각 3년씩 3단계로 조직적으로 체계화시켜 진행하며, 헬스케어디자인에 관계되는 시설, 기기, 정보라는 3개의 축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사용자, 환경, 서비스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석해나간다.
3차 선정 주제 : u+u 커뮤니티케어디자인 다변화 모델 연구
    본 연구는 전통적 보건의료영역의 한계와 공백을 선진화된 커뮤니티케어(CC)시스템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효율적 케어(care)의 방법론을 디자인관점에서 발견하는 u+u커뮤니티케어디자인(u+uCCD) 다변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는 본 연구소가 축적해온 헬스케어디자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하는데, 사용자중심(user-centered),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에 기초한 통합형 u헬스케어디자인 연구결과, 미래의 의료·복지·안보환경은 일상생활과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정보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