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디자인학회 가을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20년 9월부터 <커뮤니티 케어 디자인>을 주제로 한 연구재단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명실공히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독거노인과 단독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고독사도 증가하면서 

공동체 해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속에서 우리 개개인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더불어 잘 살아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 진행하는 연구의 궁긍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학회의 특별세션을 통해 우리가 말하게 될 ‘도시’는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는 구성원이 모여 이루어진 지역사회라고 말할 수 있고

이 지역사회라는 공동체는 구성원간의 이해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잘 살아가게 하기 위함을 연구의 궁긍적인 목표라고 말한다면 이번 세션에서 다루어 진

 도시에서의 소통 이라는 주제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인지하고 그로 인해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